중소기업 일·생활 균형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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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30일 오후 4시 시청에서 G마켓,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저툴생 극복, 기업 일·생활 균형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다음 달 9일 G마켓 내에 워라밸 포인트제 참여기업 상설 전용 기획전을 오픈한다.
서울시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는 출산·양육 친화 제도를 시행하는 중소기업에 서울시장 표창, 세무조사 유예, 일반용역 가점 등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워라밸 포인트제 참여기업에 온라인박람회 '상생 페스티벌'(1차 7∼9월, 2차 10월)의 참가 자격도 주고, G마켓 내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광고성 e머니'도 지급한다.
김선순 여성가족실장은 "이번 지원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중소기업의 확산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