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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작년 599억원 규모 사회공헌... 지방은행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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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5. 05. 30. 13:52

어린이 교통안전 지원·고령1인 가구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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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지난해 사회공헌활동으로 599억 원을 지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당기순이익의 14.6%에 달하는 금액으로, 지방은행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부산은행은 주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민 대상 문화 공연 'Play on Busan', 어린이 교통안전 지원을 위한 '안전우산 지원', 고령 1인가구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지원 등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부산은행은 총 559억원을 지원했다. 구체적으로 지역사회 공익 활동에 287억원, 서민금융 분야 지원에 229억원, 메세나(문화예술체육) 분야에 62억 원 등이 포함됐다.

부산은행은 2023년 당시에도 전국 은행권에서 당기순이익 대비 최대 비율(14.5%, 548억원)을 사회공헌활동 금액으로 지출한 바 있다. 건설 경기 악화 등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년보다 51억 원이나 증액된 것은 '지역에서 얻은 이익은 지역에 환원한다'는 경영 방침을 꾸준히 실천한 결과로 평가된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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