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기반 조성 등 3대 중점 분야 추진 계획
"부적절한 행동 유념… 반부패 실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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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반부패 청렴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회의에는 농식품부 국장급 이상 고위공무원과 소속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농식품부 반부패 청렴대책을 공유,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 등 농식품 공직자 관심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반부패 청렴대책은 '청렴과 공정을 기반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정 구현'이라는 비전으로 △청렴기반 조성 △부패취약분야 청렴도 제고 △청렴문화 확산 등 3대 중점 분야에서 19개 세부 추진과제를 시행한다.
농식품부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시간 이상 청렴교육을 진행하고, 국장급 이상은 1시간 이상 대면교육도 별도 실시한다. 부패취약분야에 대해 업무 투명성 및 공정성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소속기관도 기관별 업무특성을 반영한 자체 반부패 청렴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송 장관은 "복무위반, 금품수수, 갑질 등 부적절한 행동에 유념하고 반부패 청렴 실천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