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문경시에 따르면 3번째 개최하는 문경트롯가요제는 전국가요제 중 최고의 상금과 공정성으로 명실상부한 대형가수로 발돋움할 수 있는 대회이다.
참가접수는 30일까지 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QR코드 접수이며 연령·지역·장르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제2회 문경트롯가요제때는 700여 팀이 예선에 참가해 해마다 전국의 숨은 실력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1차 예선은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1차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7월 19일에 2차 예선을 통해 본선 10팀이 선발된다.
최종 10팀들은 8월 23일에 문경 영강체육공원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본선에서는 본선 진출자 공연뿐만 아니라 박지현, 전유진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와 2회 우승자인 윤진우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현국 시장은 "제3회 문경트롯가요제는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열정과 실력을 보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잊지못할 추억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