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마음으로 휴식 취하고 가시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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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행은 지난 4월 신한은행이 행정안전부와 체결한 '무더위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고령 고객과 에너지 취약계층, 지역 주민 등 누구나 잠시 머무르며 시원하게 쉴 수 있도록 은행 영업점을 휴식 공간으로 개방했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은 전국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금융 상담 대기 중에도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영업점 환경 개선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야외 장기 근무 근로자 등 에너지 취약 지역 주민들께서 영업점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을 취하시고 온열 질환으로부터 보호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시민으로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