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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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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5. 06. 01. 14:51

전국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 스티커 부착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 취하고 가시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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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본점 전경./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행은 지난 4월 신한은행이 행정안전부와 체결한 '무더위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고령 고객과 에너지 취약계층, 지역 주민 등 누구나 잠시 머무르며 시원하게 쉴 수 있도록 은행 영업점을 휴식 공간으로 개방했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은 전국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금융 상담 대기 중에도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영업점 환경 개선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야외 장기 근무 근로자 등 에너지 취약 지역 주민들께서 영업점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을 취하시고 온열 질환으로부터 보호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시민으로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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