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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회장 “헌신 장병 및 지역사회 이바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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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5. 06. 01. 15:45

지난달 30일 백령도 방문해 현장경영
백령농협 금융·경제 지원방안 등 모색
해병대 6여단에 위문금 3000만원 전달
붙임 관련 사진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달 30일 백령도에 위치한 천안함 위령탑을 찾아 헌화를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농협은 국가 안보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일 농협에 따르면 강 회장은 지난달 3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백령도를 방문해 지역 농협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방문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국가 안보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강 회장은 이날 백령농협을 찾아 조합장 및 조합원 간담회를 통해 금융·경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해병대 제6여단을 방문해 장병들에게 위문금 3000만 원을 전달하고,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천안함 위령탑을 찾아 헌화와 묵념을 통해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도 기렸다.

농협은 호국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강 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했다.
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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