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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병원 측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정형외과 및 로봇수술 분야의 권위자들이 참여해 5개 세션·19개 강의가 진행됐다. 온·오프라인 포함 300여 명이 대거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심포지엄에서는 △다양한 로봇수술 시스템과 기술진보 △로봇을 이용한 고관절 전치환술 라이브 서저리 △로봇 부분인공관절 수술 △고관절 로봇인공관절 수술의 다양한 임상경험 △환자 맞춤형 무릎 로봇 인공관절 수술의 고려사항 등이 소개됐다.
이우석 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 회장은 "다양한 기술적 진보를 임상현장에 접목하고자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며 "매 행사마다 보여주는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은 "로봇 인공관절 심포지엄이 그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더욱 깊이 있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향후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글로벌 학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