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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대선일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져…동부·남부 한때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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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6. 03. 06:22

소중한 한표 행사하기 위해<YONHAP NO-4370>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구 신촌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신촌동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화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이날 새벽까지 경북 남부 동해안과 경남권 해안에, 오전부터 저녁 사이 경기 북동부와 강원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5~10㎜, 울릉도·독도 5~2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경북 남부 동해안 5㎜ 미만이다.

이외에도 경기 동부와 강원도, 경남권,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충북 북부와 경북권에는 오후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보됐다.

오후부터 서해안과 강원 산지, 경북 북동 산지,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시속 55km 이상(산지 시속 70km 내외)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경기 남부·충청권은 오전까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2.5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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