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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전국 최고 투표율, 전남 희망의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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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 이명남 기자

승인 : 2025. 06. 03. 20:59

이재명 후보 방송3사 출구 조사 발표 후 소감 전해
김영록 전남지사
김영록 전남지사가 3일 오후 8시 21대 대통령선거가 끝난 직후 방송 3가 출구 조사를 도민들과 함께 보기 위해 전남도청 1층 북카페에 모여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환호하고 있다./이명남 기자
김영록 전남지사가 3일 오후 8시 21대 대통령선거가 끝난 직후 방송 3사 출구 조사를 도민들과 함께 보기 위해 전남도청 1층 북카페에 모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기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남이 사전투표율과 최종 투표율에서도 83.6%로 전국적으로 높은 투표율을 달성했다"며 "도민들 한분 한분이 민주주의의 주인으로서 얼마나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에서 가장 뜨겁게 나라를 걱정하고 미래를 생각하는 분들이 바로 우리 전남도민"이라고 치켜세웠다.

김 지사는 투표율 발표 이후 "전남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중심에 서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실하게 보여준 것이다"며 "새 정부 출발에 도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열정으로 전남이 새 정부와 당당하게 협력하고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든든한 힘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전남지사
김영록 전남지사가 3일 오후 8시 전남도청 북카페 앞에서 21대 대선 방송 3사 출구 조사 발표 직후 그동안 1인 선거 독려 캠페인과 함께 소회를 발표하고 있다. /이명남 기자
마지막으로 "오늘의 최고 투표율은 전남이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는 희망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과 함께 더 위대한 전남을 함께 만들어가가겠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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