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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 병목구간’ 남양주시 미금로 확장공사 본격화…내년 착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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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구성서 기자

승인 : 2025. 06. 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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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신도시 연결 왕복 2차로 → 4차로 확장
오는 8월 주민설명회 개최…2029년 완공 목표
남양주시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왼쪽 두번째)이 지난해 1월 미금로 병목구간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강희업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왼쪽 첫번째)에게 확장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가 다산신도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미금로(중로1-302호선) 구간의 도로 확장공사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4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해모로 아파트 인근에서 빙그레 공장 오거리까지 원도심과 신도시를 잇는 핵심 축이지만, 좁은 도로로 인해 출퇴근 시간 극심한 정체가 지속돼 왔다.

이에 남양주시는 그간 미금로의 병목구간 약 384m를 기존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기울여 왔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90% 재원 분담으로 한 총 760억원이 투입되는 도로 확장공사 실시설계용역 착수에 이르렀다. 또 차도 폭을 20~23m로 확장하면서 도로 양측 보도 및 배수시설 등 기반 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오는 8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보상 등 행정절차 등을 거쳐 2026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미금로 확장사업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고, 원도심과 다산신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의 핵심축을 개선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공사를 통해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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