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움랩 스타트업 혁신이 iM금융 미래성장 기반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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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움랩은 iM금융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핀테크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설립된 핀테크랩이다. 지난 6기까지 총 62개 핀테크 기업을 선발·육성했다.
이번 7기 모집은 iM금융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 기술·서비스 분야와 그룹 계열사별 집중 모집 영역으로 이뤄졌다. iM금융은 협업을 희망하는 여러 유망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 속에서 총 14개 기업을 선발했다.
iM금융과 협업을 추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트랙'에는 다양한 디지털자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피닛블록'과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재무관리 인공지능 에이전트 '웰스가이드', 소상공인 매출관리 및 선정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얼리페이'와 '겜퍼' 등 총 9개사가 선발됐다.
초기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인큐베이터 트랙'에는 다국어 의료보험 서비스를 운영하는 '국제화연구소'와 수수료 0.3%의 계좌기반 PG서비스 '바이올렛페이' 등 총 5개사가 선발됐다.
공식 선발된 14개 스타트업은 향후 iM금융과의 공동 사업화와 업무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iM금융은 이들 기업에 규모와 현황에 맞는 맞춤형 성장 컨설팅과 투자 연계, 지원사업 연계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황병우 회장은 "출범 7년차를 맞고 있는 피움랩을 통해 발굴된 스타트업과 많은 협업이 이뤄지고 있다"며 "피움랩 스타트업의 혁신이 iM금융그룹의 미래 성장 기반이 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