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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군수는 "새 정부의 국정 철학과 방향이 영광군의 역점 정책들과 방향을 같이 한다"고 강조하며 "기본소득, 지역화폐, 재생에너지 확대는 영광이 이미 현장에서 실현 중인 모델이며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라는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대안"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영광군은 전국 최초로 '영광형 기본소득' 도입을 목표로 태양광·풍력 등의 발전수익을 군민에게 환원하는 에너지 공유형 지역소득모델을 추진 중이다"며 "이 같은 정책은 '기본사회와 성장국가를 향한 정부 철학과 정확히 궤를 같이 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제는 희망을 품고 함께 나아갈 시간"이라며 "영광군민의 목소리가 새 정부 정책에 온전히 반영되도록 책임감을 갖고 지역 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