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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대구시, 지역 우수 관광자원·상품 홍보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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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승인 : 2025. 06. 08. 14:27

5~8일 서울국제관광전 공동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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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 운영한 '2025 대구·경북 투어페스타' 관광홍보관 현장 모습. / 경북도.
경북도와 대구시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2025 대구·경북 투어페스타' 관광홍보관을 공동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5 대구·경북 투어페스타'는 양 시·도가 공동 추진하는 관광 분야 상생협력 사업의 목적으로 마련 했다.

경북도는 한국의 대표 세계유산, 천혜의 자연경관, 경북형 워케이션과 야간관광 콘텐츠, 산불 피해지역 회복 여행상품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선보였다.

특히 '행복기원 물고기 꾸미기 체험', '경북나드리 SNS 구독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또 경북 여행 할인 통합플랫폼 '투어054'를 중심으로 '경북e누리', '경북투어패스', '경북형 워케이션' 등 인기 여행상품을 소개하며 모바일 구매 안내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여행 수요로 이어지도록 했다.

대구시는 문화예술 관광지와 도심 축제 콘텐츠를 소개했다. 간송미술관의 기획전시를 활용한 입체 포토존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서울국제관광전은 ㈜코트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박람회다. 45여 개국 300여 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했으며 500개의 부스 규모로 성대하게 개최됐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대구·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상품을 국내외에 널리 알렸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상생하는 관광 마케팅으로 대구·경북의 공동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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