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는 8일 지역 메타버스상생협력지원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3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메타버스 및 디지털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전반에 대한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는 기업자문단을 운영 △콘텐츠 권리 보호를 위한 지식재산권 확보 상담 △공정거래와 계약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 자료와 실제 사례를 활용한 성공 사례확산 지원한다.
또 공정거래와 계약 등에 대한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에 기업자문단은 기초 경영 자문은 물론, 표준계약서를 활용한 특화 자문, 불공정거래 피해 기업을 위한 심층 자문과 자율합의안 제시 등 구체적인 피해구제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또 기업이 보유한 창작물에 대해 저작권, 특허, 상표, 디자인권 등 지식재산권 확보도 지원한다.
교육프로그램 불공정거래 사례 중심의 실무형 과정으로 구성돼 자율규제 대응과 표준계약서 활용 등 실질적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기업의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사업 컨설팅 교육은 지역 중심의 산업 생태계 조성과 콘텐츠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식재산권 확보, 거래 안정성 향상, 불공정거래 사전 예방 등으로 지역 메타버스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게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