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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낮 최고 33도’ 무더위…중부·남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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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6. 09. 07:45

무더운 연휴엔 물놀이가 최고<YONHAP NO-5369>
현충일인 지난 6일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경기·충청·전라·경북권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올라 덥겠다.

충북 남부와 경북 남서 내륙에는 낮부터 저녁 사이 5∼10㎜가량 소나기가 내리겠다. 또 아침까지수도권과 충청권에, 저녁까지 제주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이날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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