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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재난대응 시스템, 2년 연속 행안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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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엄명수 기자

승인 : 2025. 06. 09. 11:48

최대호 시장 "재난에 강한 도시, 안전한 안양 만들기 최선"
안양시청
안양시청사 전경./안양시
경기 안양시의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인정 받았다.

안양시는 행안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 안전 분야 최상위 평가다. 재난 예방부터 대응 및 복구까지 재난관리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행안부는 이번 평가를 통해 시·군·구 부문 226개 기관 중 64개 기관을 우수 등급으로, 137개 기관은 보통, 25개 기관은 미흡으로 분류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행안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된 데 이어 지난 5월 경기도 주관 겨울철 대설 대응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재난 대응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평가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에 강한 도시, 안전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더욱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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