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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올해 이익 개선 전망…배당 확대 기대감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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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5. 06. 1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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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3만3000원
유가 등 에너지 가격 안정화도 이뤄져
한화투자증권은 11일 한국전력에 대해 올해 이익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배당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국전력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 188.9% 증가한 24조2000억원, 3조7500억원을 기록했다. 3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건 2017년 이후 처음이다. 작년 10월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효과가 지숙되면서 원전 발전비중이 증가한 영향이다.

한국전력은 지난해 주당배당금(DPS) 213원, 배당성향 16.5%로 4년 만에 배당을 재개했다. 올해는 1분기부터 별도 순이익 개선이 두드러졌던 만큼, 배당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나아가 유가 등 전반적인 에너지 가격의 안정화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환율 하락까지 더해지고 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내년 지배 순이익 기대치는 7~8조원대로 올라와있으며, 전기요금 인상을 가정하지 않더라도 차입금 상환, 배당 확대 등 회사 정상화를 그리는데 큰 무리가 없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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