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등 에너지 가격 안정화도 이뤄져
한국전력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 188.9% 증가한 24조2000억원, 3조7500억원을 기록했다. 3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건 2017년 이후 처음이다. 작년 10월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효과가 지숙되면서 원전 발전비중이 증가한 영향이다.
한국전력은 지난해 주당배당금(DPS) 213원, 배당성향 16.5%로 4년 만에 배당을 재개했다. 올해는 1분기부터 별도 순이익 개선이 두드러졌던 만큼, 배당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나아가 유가 등 전반적인 에너지 가격의 안정화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환율 하락까지 더해지고 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내년 지배 순이익 기대치는 7~8조원대로 올라와있으며, 전기요금 인상을 가정하지 않더라도 차입금 상환, 배당 확대 등 회사 정상화를 그리는데 큰 무리가 없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