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이준석 “‘경기지사 도전설’·‘洪과 신당 창당’, 검토한 적조차 없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611010004739

글자크기

닫기

한대의 기자

승인 : 2025. 06. 11. 11:04

이준석 후보-홍준표 전 시장 회동<YONHAP NO-4077>
미국으로 출국하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지난달 10일 인천국제공항 귀빈실에 배웅 나온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를 만나고 있다. /연합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1일 정치권 일각에서 나오는 경기지사 도전설과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의 신당 창당설에 대해 "검토한 적조차 없다"며 강한 부정의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보수성향 정치 평론가인 서정욱 변호사가 "홍준표 전 대구시장 최측근으로부터 들은 말이다"며 "홍준표, 이준석과 내년쯤 신당 창당할 것으로 본다"라는 주장에 사실무근이라며 이같은 반응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평론가들은 가정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수는 있겠지만 전혀 검토한 바도 없는 내용이라 의아하다"고 반박했다.

이어 "저는 홍준표 대표와 신당 창당을 검토한 적도, 제가 경기지사 출마도 검토한 바도 없다"며 "제 지역구인 동탄 주민들을 위해 밀린 지역구 사무를 처리 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6년 지방선거에서 새로운 정치세력의 참여를 활성화 하기 위한 고민에 빠져 있다"며 " 당원으로 가입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대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