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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서울에서 진행됐으며, 총 3600명 이상이 방문해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일반 관람이 가능했던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하루 평균 1100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았다.
토스증권의 비전인 '투자의 힘을 모두에게(Power to All Investors)'를 반영한 이번 행사는 투자 초심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와 강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막일인 5일 '스페셜 데이'에는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돈의 심리학' 저자 모건 하우절의 강연과 피셔 인베스트먼트 창립자 켄 피셔와의 온라인 대담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세션은 사전 신청 경쟁률이 590대 1에 달했다.
김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고객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투자 경험을 제공하며 신뢰받는 투자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은 체험형 콘텐츠 공간 '토스증권 아케이드'와 국내외 연사의 강연이 펼쳐지는 '세션홀'로 구성됐다. 아케이드에서는 주가 예측 퀴즈, 투자 명언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볼린저 밴드 창시자 존 볼린저, 그래닛셰어즈 CEO 윌 린드, 정치학자 김지윤 등 총 10인의 연사가 참여한 인사이트 세션에는 1만8000건 이상의 사전 신청이 몰렸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과 고객 접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