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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토스뱅크와 업무협약…공동 상품 개발·마케팅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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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5. 06. 11. 13:46

공동 상품 출시·운영과 마케팅 힘 모으기로
"금융의 혁신과 포용이란 목표 아래 협업 박차"
공동 상품 개발 및 상호 혁신을 위한 협약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왼쪽)이 11일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해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11일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본사에서 토스뱅크와 '공동 상품 개발 및 상호 혁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은행은 공동 상품의 개발과 출시, 운영·관리를 협업하고, 상품·서비스 공동 마케팅, 서비스 관련 제휴 등에 있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향후 출시될 공동상품은 고객이 토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에서 각각 심사를 진행한 후 대출 한도와 금리가 공동으로 결정되는 개인 신용대출 상품이다. 대출은 토스뱅크 앱에서 한 번에 실행되며, 고객은 원리금 수납과 각종 증명서 발급 등 대출 관련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김태한 행장은 "BNK경남은행과 토스뱅크가 함께한다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의 혁신과 포용이라는 공동의 방향 아래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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