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운 사장 등 임직원 60여 명, 영농 작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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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농촌일손 지원은 범농협 차원에서 추진하는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 지원의 날' 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윤병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 명은 고산동 배 농가를 방문해 배 봉지 씌우기 작업을 지원했다. 배 봉지 씌우기는 해충으로부터 배를 보호하고 농약이 배에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해 보다 건강한 상품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필수 작업이다.
NH투자증권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기타 마을의 숙원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올해도 31개의 결연 마을을 방문해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윤 사장은 "당사는 농업인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농협의 일원으로서 농업과 농업인의 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사명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도농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 범농협 차원에서 진행되는 농촌일손 지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고 농정 활동 지원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농가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 활동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영남지역 산불피해복구를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약 1억원을 기탁했다. 또 인구감소 및 노령화 추세가 심각해지는 농촌마을 공동체에 대한 지원사업인 경로당 냉장고 교체 지원 등 농촌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다방면으로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