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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배터리산업협회, K배터리 글로벌 대응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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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승인 : 2025. 06. 12. 13:38

25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홀서 개최
미·EU 규제 대응·공급망 전략 논의
삼일회계법인
/삼일회계법인
삼일PwC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오는 25일 서울 용산구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최신 미국·EU 통상 정책 및 대응 전략, K-Battery, 위기에서 찾는 기회'를 주제로 배터리 산업 관련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국내 배터리 업계가 직면한 주요 이슈를 진단하고, 규제 변화에 대한 실질적 해법과 실행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통상 및 산업 전문가, 정부 관계자 등이 연사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김승철 삼일PwC 경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글로벌 EV 및 ESS 시장 전망'을, 박재정 산업통상자원부 배터리전기전자과장이 '배터리 공급망 정책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소주현 삼일PwC 파트너가 '트럼프 통상 규제 현황 및 대응'을, 이보화 지속가능성플랫폼 파트너가 'EU 규제 대응 원 포인트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최준걸 PwC컨설팅 파트너는 'Traceability 기반 공급망 규제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질의응답 세션이 이어지며, 사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한 1대 1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된다.

류길주 삼일PwC 마켓 리더는 "이번 세미나는 배터리 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진단하고 정책·기술·시장 측면에서 도약의 실마리를 찾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산업 생태계 전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략적 대응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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