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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경남 양산 첫 자이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이달 중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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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5. 06. 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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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투시도./GS건설
GS건설은 경남 양산에 첫 '자이(Xi)' 아파트인 양산시 평산동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6개 동·총 84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334가구 △84㎡B 174가구 △84㎡C 160가구 △120㎡ 171가구 △168㎡P 3가구 등 842가구로, 모두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의 입지가 이 단지가 갖춘 장점 중 하나라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양산 웅상지역이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는 점에서다.

특히 평산동은 양산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동양산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인프라까지 갖췄다는 의견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웅상문화체육센터·양산시청 웅상출장소와 함께 평산동 상권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권 내 평산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이 같은 장점에 주목해 GS건설은 양산자이 파크팰리체의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할 계획이다. 건폐율은 약 14%로 통경축·통풍축을 넉넉하게 확보해 채광 및 통풍에 유리한 쾌적한 환경을 갖춘다는 것이다. 여기에 △게스트하우스 △교보문고 큐레이션 도서관 △GDR 골프 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돌봄센터 △피트니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양산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웅상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높은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췄다"며 "최근 수년간 중대형 평형 공급이 적어 희소성이 높은 단지인 만큼 양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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