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소견 단계부터… 동행·예약·결과 리포트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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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은 항목은 암/뇌혈관·허혈성질환 특정 검사비, 중증질환 병원동행 서비스로 각각 3개월을 부여받았다.
암/뇌혈관·허혈성질환 특정 검사비는 암 또는 뇌혈관·허혈성질환과 관련해 치료와 경과 관찰을 목적으로 시행한 검사에 대해 지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MRI, CT를 비롯한 다양한 검사 항목이 보장 대상에 포함되며 중등질환 예방부터 추적 관리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산정특례 적용 여부에 따라 검사비를 차등 보장함으로써 고객의 실질적인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했다.
중증질환 병원동행 서비스는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사회적 흐름에 대응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동행 서비스다. 업계 최초로 중증질환 의심소견 단계부터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큰 불안을 느끼는 시점부터 상담, 병원예약, 동행까지 지원한다.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가족이나 설계사를 통한 대리 신청이 가능하며 병원동행 시 위치 알림과 동행 후 결과리포트를 함께 제공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과 판매자가 이해하기 쉽고 암·뇌·심장 질환 치료과정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보장을 제공하고자 새로운 담보와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위험보장을 넘어 질환의 예방과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