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졸업인증 에 TOEIC·TOEIC 스피킹 시험 활용
|
이번 협약식은 지난 12일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김희준 YBM 한국TOEIC위원회 본부장과 오재신 경상국립대 국제처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보유하고 있는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YBM 한국TOEIC위원회는 2024년부터 경상국립대 재학생을 위해 '글로벌리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TOEIC Speaking 응시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TOEIC 정기시험에 대해서도 응시료 10% 상시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경상국립대에서 운영 중인 TOEIC Speaking 공인 센터를 확대 운용해 재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경상국립대는 해외파견 프로그램, 어학 장학금, 교환학생 선발, 졸업 인증요건 등 교내 다양한 프로그램에 TOEIC 과 TOEIC Speaking 시험을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양 기관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희준 YBM 한국TOEIC위원회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상국립대학교 재학생들의 외국어 실력 향상은 물론, 취업 경쟁력 강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YBM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