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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 집무실에서 새정부 출범에 따른 지역 공약 과제 추진 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김포공항 복합개발사업 및 고도 제한 완화 △강서 원도심 T(트라이앵글)-생활SOC 프로젝트 △강북횡단선 △현 강서구청 부지 공공복합문화시설 설치 △서울시립도서관 강서분관 조기 완공 △마곡 리서치타운 프로젝트 조성 등 6개 과제가 논의됐다.
이 중 김포공항과 관련해서는 도심항공교통(UAM) 연계 혁신산업 클러스터 및 국내 복합환승시설 구축과 고도제한 완화 조기 시행을 통한 구민 재산권 횝고 방안이 직중적으로 검토됐다.
강서 균형발전과 관련해서는 마곡 유보지 주민친화공간 조성, 강서구민회관 리모델링, 구 강서문화원 재건축 추진 등이 논의됐다.
진 구청장은 "새정부 출범으로 국정 기조에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우리 구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략과 사업들을 미리 마련하고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 정부, 서울시와 재정 협력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