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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경산상공회의소와 ‘경산CEO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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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5. 06. 13. 17:06

트럼프 2.0 시대 맞아 기업 대응 모색하는 특별강연 진행
"경산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금융지원 아끼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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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 iM뱅크 행장(앞줄 오른쪽 테이블 왼쪽 세 번째)이 13일 경북 경산 해내다C.C 대연회장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해 특별 강연을 듣고 있다./iM뱅크
iM뱅크는 13일 경북 경산 해내다C.C 대연회장에서 경산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제15회 경산CEO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양 기관이 경산시의 지역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경산 지역 기업들의 ESG경영 실천 확대 등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연 1회 공동으로 주최하는 포럼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박종훈 지식경제연구소장이 '트럼프 2.0 시대, 급변하는 경제환경에서 리스크를 기회로 바꾸는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박 소장은 트럼프 관세정책의 나비효과와 중금리 시대의 개막, 가속화될 인공지능 및 에너지 혁명이 바꿀 미래 등을 소개하며 우리 기업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해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전했다.

황병우 행장은 "트럼프 2기 정부의 출범과 관세정책의 영향으로 지역 기업의 우려와 기대가 공존하는 가운데, 우리가 마주한 리스크를 어떻게 기회로 전환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통찰을 얻어가길 바란다"며 "iM뱅크는 지역 경제의 맥박을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금융기관으로, 경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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