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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NIA·이마트와 ‘올바른 디지털 자녀교육법’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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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5. 06. 15. 09:00

알파세대 부모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수도권 이마트 문화센터 10개 지점서 진행
0616 LG유플러스, 알파세대 부모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지난 12일 이마트 수원점 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올바른 디지털 자녀교육법' 강의 현장./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이마트와 알파세대(2010년 이후 출생 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양육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디지털 리터러시는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안전하고 적절하게 정보를 탐색·관리하고 이해하며 소통·평가·창조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디지털 사회에서 태어난 알파세대에게는 필수적인 역량으로 꼽힌다.

교육은 크게 2가지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자녀에 대한 통제보다는 올바른 디지털 사용법에 초점을 맞췄다. 첫 번째는 알파세대에 대한 이해, 부모의 디지털 지도 수준 확인 및 인식, AI를 활용 디지털 양육법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이뤄진다. 두번째는 AI로 자녀와 동화책을 만드는 법, 디지털 콘텐츠 사용법 등 일상에서 자녀와 할 수 있는 실습이 중심이다.

교육은 오는 8월 말까지 만 4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수도권에 위치한 이마트 문화센터 10개 지점(목동, 신도림, 은평, 월계, 부천, 수원, 안성, 위례, 킨텍스, 하남점)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NIA가 초빙한 전문 강사진이 담당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교육이 디지털 리터러시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보고, 향후에도 각 파트너사가 가진 강점을 결합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은 "이번 교육은 NIA 디지털ESG협의체의 첫 협업 결과물로 AI 시대 디지털 리터러시의 저변 확대가 필요하다는 세 기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영역에서 다양한 강점을 지닌 파트너와 협업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밝은 세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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