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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열린 이번 행사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활용해 유한대 학생들의 고민과 관심사를 실시간 키워드로 살펴보고 이를 통해 학생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시의 청년 정책과 도시 비전를 직접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어려움과 졸업 이후 취업과 진로 설계에 대한 불안 등 청년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현실에 진솔한 답변으로 학생들의 미래에 자신감과 용기를 불어넣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발언이 이어졌고 청년세대가 겪는 고민과 궁금증이 공유됐다. 조 시장은 진정성 있는 답변으로 청년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야말로 청년에게 주어진 특별한 권리"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삶이야말로 진짜 청춘이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유한대 학생들의 대학 생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