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대한토지신탁, 강원 삼척 ‘트리븐(TRIVN) 삼척’ 다음 달 분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616010007052

글자크기

닫기

김다빈 기자

승인 : 2025. 06. 16. 09:29

이미지
강원 삼척 교동 '트리븐 삼척' 투시도./대한토지신탁
대한토지신탁은 다음 달 중 강원도 삼척시 교동 일원에 '트리븐 삼척(TRIVN)'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트리븐 삼척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총 4개 동, 418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전용 84㎡형이 369가구, 99㎡형이 49가구로 구성된다.

대한토지신탁은 트리븐 삼척이 시공사 두산에너빌리티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트리븐(TRIVN)'을 달고 강원도권에서 처음 선보이는 단지라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삼척 교동 내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점도 시장의 주목을 끌 것으로 보고 있다. 교동은 삼척시에서도 정주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교동 중심부에 위치한 트리븐 삼척의 경우 삼척시청·삼척의료원·홈플러스·삼척중앙시장 등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삼척초·정라초·삼척고·삼일중·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등 우수한 교육환경이 도보권 내에 위치하고 있다.

이에 대한토지신탁은 트리븐 삼척에 실생활의 편리함을 높이는 설계를 핵심 가치로 구현했다. 가구별 2대에 달하는 넉넉한 주차공간은 물론, 대부분이 광폭 평면주차장으로 설계돼 주차 스트레스를 최소화했다. 더불어 2호 라인당 2대씩 설치되는 엘리베이터 대기 시간을 최소화 하여 이동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시켰다.

아울러 전 가구를 일자형 판상형 구조로 남향 위주 배치해 햇살을 최대로 담아낼 방침이다. 동간 거리를 여유롭게 확보해 채광과 조망·프라이버시를 만족시킨다. 전 가구 4베이 맞통풍 구조를 채택해 공간 활용도는 물론 통풍·환기·조망 기능도 높인다.

대한토지신탁 분양 관계자는 "트리븐 삼척은 입지·상품·브랜드 3박자를 갖춘 프리미엄 주거단지"라며 "강원 동해안권에서 찾기 어려운 브랜드 아파트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