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강진 앵콜 불금불파 20~22일 김연자 가수 등 뜨거운 무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616010007146

글자크기

닫기

강진 이명남 기자

승인 : 2025. 06. 16. 10:40

작천 코끼리마늘꽃3Day 행사와 연계 진행
농번기 마친 군민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풍성
강진군
지난 강진군의 핫플 불금불파에 지역을 찾은 타지역 관광객들로 병영시장 일대가 붐비고 있다./이명남기자
전남 강진군이 오는 20일 금요일과 21일 토요일, 강진 불금불파 앵콜 행사를 운영한다.

16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당초 지난 7일자로 2025년도 강진불금불파 상반기 행사가 마무리 됐지만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되는 코끼리마늘꽃 3Day 행사와 연계해 농번기 군민 노고를 위로하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가 운영한다.

앵콜 운영 이벤트로 지난 2024년 하반기 10월, 불금불파 피날레 공연을 마치고 돌아갔던 아모르파티의 주인공, 김연자 가수를 오는 21일에 다시 초청해 다시 한 번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 '강진 잇 트립x불금불파' 먹거리 이벤트로 불금불파 행사장 방문 시 하멜촌 맥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지역가수와 EDM DJ 공연은 계속 이어지며 방문객의 재미를 위해 보물찾기, 랜덤 게임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불금불파 앵콜 운영은 농번기 군민 노고를 위로하고 20일부터 열리는 작천 코끼리마늘꽃 3Day 행사와 연계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특별 행사이다"며 "특별히 작년 10월에 행사장을 화려하게 장식해 강진군을 널리 홍보해 준 '김연자' 가수의 특별 공연으로 군민들이 행복하고, 외부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강진에서의 여행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오는 21일 행사를 마지막으로 상반기 불금불파 행사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9월 5일에 재개장해 11월 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명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