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필요한 곳 도움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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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올해로 20년째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보전, 금융 포용, 지역사회 공익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 프리 지도 만들기 활동과 야간 쓰레기 줍기, 저어새 서식지 보전활동,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활동 등을 6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유명순 행장은 아이들을 위해 직접 동화를 낭독하고 목소리를 녹음해 전달하는 '목소리 기부 동화책 낭독' 활동에 참여했다. 녹음된 음성은 책과 함께 사운드북(담뿍이)으로 구성돼 책장을 넘기며 들을 수 있는 '들려주는 동화책 세트'로 제작 후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유 행장은 "씨티의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은 전 세계 임직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전통"이라며 "올해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