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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홍보관에 ‘체험형 전략’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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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6. 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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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홍보관 설명회 모습.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9일 체험을 할 수 있는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조합원은 해당 홍보관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호텔HDC가 운영중인 파크하얏트의 유·무형의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실제 입주할 주거공간과 최고급 마감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홍보관 내 마련된 침실과 거실 전면에는 2.5m 초광폭 파노라마 창이 설치돼 있으며, 욕실에서도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한강조망이 가능한 가구수는 조합원안(524가구)을 뛰어넘은 총 600가구다. 조합원 100%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하이엔드 마감재도 실물로 볼 수 있다. 주방과 욕실 유닛에는 △독일 레하우 브랜드 창호 △이탈리아 에르네스토메다 주방가구 △이탈이라 파포니 수전 등이 적용됐다.

회사가 제안한 스카이브릿지와 하이라인 커뮤니티도 살펴볼 수 있다. 한강변에서 가장 긴 330m 길이로 조성되는 '스카이 커뮤니티 브릿지'와 지상 115m 높이에 설치되는 '하이라인 커뮤니티'는 용산의 스카이라인을 대표할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조합원 모두가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획기적인 평면 설계를 적용하고,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협업한 하이엔드 주거공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홍보관은 오는 21일까지 운영되며, 조합원들은 이곳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제안한 실질적인 설계 경쟁력과 프리미엄 마감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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