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무안군민의 날’ 무안종합스포츠파크서 5천여명 화합 한마당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616010007283

글자크기

닫기

무안 이명남 기자

승인 : 2025. 06. 16. 13:30

오전 우천중 식전행사와 기념행사 오후들어 화창
국내 유명가수 총출동해 흥겨운 시간 보내
무안군
김산 무안군수가 16일 오전 무안종합스포츠파크 운동장에서 열린 무안군민의 날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이명남 기자
군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5년 제56회 무안군민의 날 행사가 16일 오전 무안종합스포츠파크 운동장 일원에서 열였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풍물길놀이와 입장식, 기념식 등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5000여명의 군민과 향우들이 참석해 하나되는 군민화합의 자리가 됐다.

군 홍보 부스에서는 지역 채널 이벤트로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지역사회 욕구와 문제를 파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사회내 복지를 증진하고자 지역사회욕구조사를 실시해 참가 군민들에게는 종량제 봉투를 선물하며 인기를 끌었다.

또 광주군공항 무안이전을 반대하는 부스에서는 군공항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홍보활동을 펼쳐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무안군
무안군민의 날 행사가 열린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읍면 별 군민들이 입장하고 있다./이명남 기자
중식과 함께 오전에 내리는 빗방울은 멈추고 화창한 날씨를 보여 참가하는 모든 군민들은 함께 즐거운 2부 축하공연의 흥을 즐겼다.

이어 오후 2시부터 군민화합 축하공연은 국내 최정상급 유명가수들이 총출동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군민의 날 행사에 초청 가수는 진성, 김혜연, 현진우, 허찬미, 박우철과 이 지역 출신 가수인 농수로가 자리를 빛냈다.
이명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