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모터…제로백 3.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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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BYD코리아에 따르면 씰은 스포티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 지능형 하이테크 DNA를 갖춘 퍼포먼스 중형 전기세단이다.
BYD 전기차 라인업 중에선 최초로 셀투바디 기술이 적용돼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전시 차량은 듀얼모터가 장착된 BYD 씰 AWD 모델로 iTAC(지능형 토크 적응 제어) 시스템이 적용돼 주행 성능을 극대화했으며, 강력한 성능을 발휘해 제로백은 단 3.8초에 불과하다.
앞서 BYD코리아는 지난 4월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BYD 씰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RWD(후륜구동)와 AWD(사륜구동)의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판매 가격은 4750만~5250만원(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후 가격, 보조금 미포함)로 결정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브랜드 출범 당시부터 BYD 씰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고객이 많았다"며 "공식 출시까지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및 전기차 보조금 산정 등의 과정이 남아있지만 고객들이 BYD 씰을 보다 이른 시점에 만나보고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국 전시장에 프리뷰 전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