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한건설협회 기획위원회 제4차 회의에 참여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17일 기획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협회 2025 회계연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동향과 2024 회계연도 결산안을 보고 받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장범식 기획위원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 유동성 악화 등으로 건설업계의 경영난이 심화되는 상황"이라며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새 정부 정책에 공사비 현실화, 건설안전 제도 개선 등 건설업계 주요 현안이 포함 될 수 있도록 건설산업과 협회의 발전방향을 제시·논의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기획위원의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