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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첨단부품소재 산업지구, 통신네트워크 시설 고도화로 디지털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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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5. 06. 17. 17:39

KT 대구경북광역본부와AIDX 전환 업무협약 체결
(사진1) 대경경자청-KT 협약식
김병삼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청장이 KT 대구경북광역본부와AIDX 전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내 통신네트워크 시설 고도화에 나선다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입주기업협의회는 17일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내 한중엔시에스(대회의실, 2층)에서 AIDX 전환을 위한 KT 대구경북광역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삼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청장, 김병균 KT 대구경북광역본부장, 김환식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입주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구 내 통신네트워크 시설 고도화, IT 인프라 점검과 구축 등 AIDX 전환을 통해 입주기업의 영업, 생산, 재무 등 경영 전반에 대한 관리 효율을 높이고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자동차부품 산업밸리의 중심지이자 글로벌 첨단 수송기계부품소재 산업 허브인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는 95개 기업이 입주해, 자유롭고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김병삼 청장은 "기업하기 좋고 특히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 제공을 위한 디지털 복지 기반을 구축해 대구경북경 제자유구역 내 입주한 기업들이 최고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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