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무더위 필수템 텀블러, 휴대용으로 가볍게…써모스, 초경랑 출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617010008398

글자크기

닫기

박진숙 기자

승인 : 2025. 06. 17. 17:03

초경량 콤팩트 '아웃포켓 미니 텀블러'
가볍게 목 축이기 좋은 150㎖ 용량
종이컵 대용 텀블러로 추천, 3가지 색
써모스 아웃포켓 미니 텀블러 연출컷
써모스 '아웃포켓 미니 텀블러' 연출컷./써모스코리아
무더위가 본격화되면서 텀블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맞춰 보온병 업체들도 집 앞에 간단히 외출할 때나 회사에서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미니 텀블러가 인기를 끌고 있다.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출시한 제품은 100g도 되지 않는 초경량의 가벼운 무게인데다, 360도 회전형 후크가 장착돼 종이컵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7일 써모스에 따르면 회사가 이번에 새로 출시한 '아웃포켓 미니 텀블러'는 50㎖ 용량과 95g 무게의 초경량 콤팩트 텀블러로, 360도 회전형 후크가 장착된 전용 '후크 커버'가 함께 제공돼 가방이나 바지 고리에 걸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산책 등 야외활동이나 종이컵 대용 텀블러가 필요할 경우 사용하기 적당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제품은 후크 커버에 내장된 충전재가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틀을 보호하며, 입구를 단단히 고정해 주는 조임식 스트랩 설계를 적용했다. 여러 개의 고리형 밴드가 달려 있어 키링, 펜 등 소품을 이용해 나만의 텀블러로 꾸밀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텀블러 마개는 스크류 오픈 방식으로 손쉽게 여닫을 수 있고 물이 샐 걱정이 없으며, 음용구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아 위생적이다. 또 스마트 패킹이 적용돼 뜨거운 음료를 담아도 마개 내부에 맺힌 물방울이 흘러내리지 않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개-패킹-본체의 심플한 3피스 구성으로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으며, 컬러는 샌드시티, 포레스트시티, 스톤시티 세 가지로 출시됐다.

써모스코리아 관계자는 "집 앞에 간단히 외출할 때 부담없이 가져갈 수 있는 미니 텀블러라 가방 안에 짐이 많거나 양손 자유롭게 이동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한다"고 말했다.
박진숙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