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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에 따르면 노 사장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간 체육·교통·레저시설을 중심으로 우기 대비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노 사장은 이번 점검에서 체육센터의 누수 방지 상태를 비롯해, 바라산휴양림 내 산사태 우려 지역 및 숲 체험장의 홍수 피해 가능 지점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앞서 공사는 각 사업소의 시설 담당자들을 중심으로 2주간 △토사 재해 위험 구간 △누수 지점 안전사고 다발 구역 등을 사전점검했다.
노 사장은 "공사에서 운영하는 모든 시설물은 임직원과 시민 모두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점검을 통해 다양한 사고 위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