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의회는 "A의원이 성비위 연루설이 떠돌고 있는데 민의를 대표하는 의왕시의회는 어느 누구도 언급하고 있지 않다"며 "이런 상황에서 행정감사에 공무원들한테는 당당할 수 있냐"고 일침했다.
그러면서 "타인의 티끌은 추상 같이 따지면서 정작 자신들의 잘못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려 하고 있다"며 "논란의 당사자인 A의원은 의혹이 밝혀질 때까지 보직을 내려놓고 시의회에 협조하라"고 요구했다.
협의회는 "시의회는 A의원의 탈당 사유를 명확히 밝히기 위한 진상조사위원회를 즉시 구성해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반드시 시민에게 알리기 바란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