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음악가 성장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 도움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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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운영하는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를 지원하고, 지역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90여명의 청년 음악가들이 세계적인 지휘자와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 전·현직 단원들을 멘토로 삼아 일주일 동안 전문 오케스트라 교육을 받고 연주하는 프로젝트다.
황병우 회장은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년 음악가들의 음악적 성장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및 메세나 사업 지원과 ESG 실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