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7월부터 공격적인 행보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아시아스타디움 투어 일정을 추가 발표한 블랙핑크는 7월 5일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DEADLINE'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며 "1월부터 투어를 진행 중인 베이비몬스터는 7월1일과 9일에 선공개 싱글 발표, 트레저와 위너도 투어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아티스트의 음반/원 발매 주기가 단축되고, 아티스트 라인업이 넓어질 전망"이라며 "현재 연습생 풀로 남자/여자 각각 2개 팀을 보유하고 있고 2026년 보이그룹 데뷔후 4인조 걸그룹 데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 추정치도 상향 조정했다. 최 연구원은 "확대된 활동 라인업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6%, 7% 상향 조정한다"며 "밸류에이션 시점을 본격적인 행보가 예상되는 하반기 이후로 조정해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