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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중기일자리진흥원-중진공, 찾아가는 온라인 수출지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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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 이명남 기자

승인 : 2025. 06. 19. 17:15

고비즈코리아 연계 B2B 수출 활성화 전략 공유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전남경진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전남 지역기업을 위한 '찾아가는 온라인 수출지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전남경진원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역기업들이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과 협력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전남경진원은 19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전남 지역기업을 위한 '찾아가는 온라인 수출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성희 전남중기일자리진흥원장, 박장혁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를 비롯해 2025년 전남중기일자리진흥원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이하 사업)에 선정된 전남 지역기업 14개사가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중진공과의 협업모델로, 중진공의 온라인 기업간거래(B2B) 플랫폼인 고비즈코리아(GobizKorea)를 통해 전남 소재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온라인 수출거래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기업은 고비즈코리아 내 제품 입점, 온라인 마케팅, 해외 바이어 매칭과 무역 사후관리 등 온라인 수출을 위한 전 과정을 무료로 일괄 지원받는다.

사업 설명회와 지역 수출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 현장에서는 간담회 참석기업들이 △현지 바이어 직접 수출을 위한 판로채널 확대 △온라인 마케팅 지원 확대 △관세 영향에 따른 수출피해 극복방안 등에 대한 수출 애로사항을 제언했으며, 이에 대한 참석자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전남중기일자리진흥원과 중진공은 간담회에서 개진된 의견들을 수렴해 체감도 높은 수출 서비스 발굴과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희 전남중기일자리진흥원장은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수출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들이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과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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