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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후원금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전국 8개 지역 1000여명의다문화가족을 위해 지원되며, 중앙대병원 의료진이 해당 지역을 직접방문하해 강검진을 실시하고, 중증질환 발견 시 치료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2011년부터 다문화가족 의료지원을 실시하여왔으며, 이를 통해 전국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1만6718명에게건강검진, 중증질환 치료비지원, 자궁경부암 백신 등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에 기여해왔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다문화가족은 언어장벽, 문화적차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의료 서비스에 접근하는데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양질의 무상 의료서비스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건강과삶의 질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