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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에 따르면 최근 공사 임·직원을 사칭해 용역 등 계약 상대자의 직원들에게 상품설명 및 가입을 유도하는 사기 전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의심스러운 이메일, 전화, 문자메시지는 무작정 클릭하지 말고 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발신자를 확인해야 한다. 공사는 어떠한 내용으로도 임직원 이름이나 계약명을 제시하며 계약 상대자에게 상품 홍보를 일절 요청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사칭 사례가 있을 경우 공사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해당 부서 및 담당자에게 직접 확인해 금전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개인정보 유출 방지 및 계약 상대자의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