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0일부터 키오스크 즉시 발급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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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SOL트래블 체크카드는 해외여행 전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금융서비스를 담은 여행 특화 카드다. 올해 4월 기준 여행 특화 카드 시장에서 국내외 이용액 시장점유율 38%를 기록하며 국내 1위에 올랐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신한은행은 기존 트래블카드와의 차별화 전략과 '국가별 특화카드' 등 고객 맞춤형 혜택 설계를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한편 신한은행은 고객의 카드 수령 편의를 위해 오는 6월 30일부터 '신한SOL트래블카드 키오스크 즉시발급' 서비스를 도입한다. 신한 SOL뱅크 앱에서 카드 발급 신청 후, 당일 디지털 키오스크를 통해 실물 카드를 바로 수령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는 서울역과 김포공항에 설치된 디지털 키오스크에서 시범 운영 예정으로, 향후 발급 점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신한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찾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글로벌 금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여행 필수 카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