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된 'K-투어 페스티벌 in 서울-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아름다운 밤하늘'을 주제로, 특별한 관광 포토 부스를 설치해 행사에 참여했다. 포토 부스에는 영천의 9경을 담은 사진과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가 전시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보현산천문대와 보현산 댐 출렁다리의 야경을 중심으로 영천의 아름다운 밤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제일의 포도 생산지인 영천의 '샤인머스켓 빵'을 비롯해 경북 22개 지자체의 대표 먹거리를 시음·시식할 수 있다.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경매 프로그램과 경북에서 활동하는 버스킹 밴드, K-POP 댄스 팀의 특별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했다.
특히 영천시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별, 한약, 승마' 3종의 자원을 중심으로 관광 상품을 브랜딩해 지역 고유의 매력을 부각시켰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영천을 경북의 대표 관광 도시로 마케팅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