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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하러 가요”…송파구, ‘경력이음매칭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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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5. 06. 22. 15:09

26일 오전 10시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서 진행
채용 면접·명사특강·면접코칭·적성검사 등
면접
서울 송파구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에서 현장 면접이 진행되고 있다. /송파구
일과 육아 사이, 경력이 멈춘 여성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서울 송파구가 재도전의 무대를 마련했다.

구는 오는 26일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을 위한 '2025 경력이음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서울에서 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자치구로,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 등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채용면접 △명사특강 △적성검사 △면접코칭 △창업 플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체용 면접에는 쿠팡풀필먼트유한회사와 하이미디어아카데미 외 다수 기업이 참여한다. 직종은 고객상담원, 직업상담사, 물품 검수, 진열 업무를 하는 유통 관련직 등이다.

명사 특강에는 조성희 마인드파워스쿨 대표가 '내 삶을 다시 새롭게 세우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 외에도 취업 관련 다양한 정책과 직업훈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상담 창구, 플리마켓 등도 열린다.

서강석 구청장은 "역량 있는 여성 인력이 든든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활발한 사회 재참여를 위한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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