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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공습에 한국은행, 비상대응 회의 개최…“중동 정세 불확실성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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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5. 06. 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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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대 부총재 "변동성 과도하게 확대될 경우 시장 안정화 조치 적기 시행"
이란
한국은행은 23일 유상대 부총재 주재로 '비상대응 TF(테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미국의 이란 핵 시설 공습에 따른 중동사태의 전개 상황과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로이터·연합
한국은행은 23일 유상대 부총재 주재로 '비상대응 TF(테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미국의 이란 핵 시설 공습에 따른 중동사태의 전개 상황과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이란의 대응 수위 등에 따라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가 한층 강화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국제유가 변동성도 커지면서, 글로벌 경기와 물가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상대 한은 부총재는 "미국의 군사적 개입으로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진 만큼, 각별한 경계심을 가지고 24시간 점검체계를 통해 중동 사태의 전개 상황과 국내외 금융·경제 상황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 부총재는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될 경우 필요한 시장 안정화 조치를 적기에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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