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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11개월만 800선 회복…중동 위기 봉합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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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정 기자

승인 : 2025. 06. 24. 10:41

2024년 8월 1일 이후 첫 800선
이스라엘·이란 휴전 합의에 코스피·코스닥 상승 출발
코스피가 이스라엘과 이란의 완전한 휴전 합의 소식에 힘입어 24일 3,060대에서 강세 출발한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닥 지수가 약 11개월 만에 장중 800선을 넘어섰다. 2024년 8월 1일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이날 오전 10시 4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79포인트(2.01%) 오른 800.58이다.

이날 지수는 11.27포인트(1.44%) 오른 796.96으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웠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힌 데 따라 지수 상승세가 탄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의 경우 "현재까지 휴전 협정은 없지만,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면 군사적 대응을 중단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날 코스피도 상승해 3090대에서 등락 중이다.
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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